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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은 오늘(7\/14) 새벽부터 태풍 마니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조금전 9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오늘밤까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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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파도가 해안을 집어삼키고
해안에는 어선들이 출항을 포기한채
발이 묶였습니다.
현대중공업 등 조선소에서도 근로자들이
도크에 선박을 단단히 고정해 놓았습니다.
도로에는 가로수가 드러누워 길을 막았습니다.
제4호 태풍 마니의 북상으로 울산지방에는
어제(7\/13)밤부터 세찬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s\/u)오늘 새벽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은
하루종일 초속 1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동해남부 전해상에는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간절곶등 울산 남쪽 해안에는 4-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었습니다.
세찬 바람속에 해수욕장은 잠시 문을 닫았고 오후 1시부터는 울산과 서울을 오가는 비행기
8편이 결항됐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지방에 내린 비는 34밀리미터로
오늘 밤까지 5-10미터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밤9시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내일 오전부터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울산시 재난대책본부는 비상근무에 들어가
태풍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지만,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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