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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체포망 허점에 대책회의 가져

옥민석 기자 입력 2007-07-13 00:00:00 조회수 130

체포영장이 발부된 정갑득 위원장 등 금속노조 지도부가 어제(7\/12) 현대자동차 노사
상견례장에 나타나데 이어 오늘(7\/13) 새벽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현대자동차를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춘성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오늘(7\/13) 오전
과장급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정위원장이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회사를 빠져나간 경위에 대해 수사과와 정보과를 질책한 뒤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정위원장이 이번달 말 다시 울산공장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체포할 수 있도록 수사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7\/12) 임단협 상견례장에 나타난 정갑득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정문 등에 50여명의 사복경찰을 배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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