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R) 화학업체 안전불감증

설태주 기자 입력 2007-07-03 00:00:00 조회수 74

◀ANC▶
어제(7\/2) 울산시 남구의 한 화학공장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아황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업체측이 몰래 무마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화학업체의 안전불감증으로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의 한 공장입니다.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이 공장에서 어제(7\/2) 밤 다섯시간동안 아황산가스 1.2kg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아황산가스는 대기오염의 주 원인으로 인체에 노출될 경우 호흡곤란이나 시력장애, 심할 경우 폐기종까지 유발할 수 있는 독성물질입니다.

◀SYN▶ 보건환경연구원

아황산가스는 물과 반응하면 화재를 일으키는 위험물질인데도, 이 회사는 가스 누출 사실을 알고도 비를 막는 덮개를 씌운 것 외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자체적으로 조용히 무마하려 한 것입니다.

화학공장의 안전관리업무가 몇년 전부터 규제완화로 업체 자율에 맡겨지면서 사실상 방치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INT▶ 울산대 교수
"시민들은 모른다...위험하다..."

울산지역에 있는 화학업체만 140여 군데,

더우기 화학업체들이 고유가와 중국의 추
격으로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안전관리업무는 갈수록 소홀해지고 있습니다.

S\/U) 화학업체들의 안전불감증 속에 대형
사고의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취재기자
suel3@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