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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의 지침에 따라 어제(6\/28)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현대자동차 지부가
오늘(6\/29)도 6시간 부분파업을 예정대로
강행할 예정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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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오늘도 예정대로 부분파업을
강행합니다.
오늘 파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오늘도 파업이 강행될 경우
차량 5천 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7백억원의
피해가 발생한다며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자 회사가
일부 조합원들과 함께 공장가동을 시도해
노조와 한 시간 가까이 생산라인을 놓고
맞섰습니다.
또 울산공장 시트사업부 등 일부 사업장에서
부분조업이 실시됐으며 조합원 만여명이
퇴근을 하지 않고 생산 현장에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오늘 회사 측이 공장가동을 다시
시도할 지, 조합원들이 불법 정치파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동참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회사는 어제 노조 집행부 23명을 업무
방해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노조
집행부에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또 정갑득 위원장 등 금속노조 간부
17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검거 전담반을 편성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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