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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데려온 택시기사들에게 불법 사례비를 주는 병원이 한 두곳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병원들은 택시기사들에게 사례비 이외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불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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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가장 먼저 경추 보호대를 착용하고, 골절
부위에 지지대를 고정하는 것은 응급 조치의
기본입니다.
부러진 뼈가 척수 등 신경을 건드리면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INT▶ 나장미 구급대원 \/ 울산남부소방서
이런 위험을 더 잘아는 병원이
택시기사들에게 사례비를 주며 환자를
자기 병원에 데려오도록 부추긴 것입니다.
CG) 사례비 지급 내역을 보면 환자
1명당 3만씩 지급해 한꺼번에 환자 3명을
데려온 경우 9만원까지 돈이 건네졌습니다.
◀ S\/U ▶ 택시업계 종사자들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병원 이외에도 2,3곳의 병원에서 불법으로 사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병원들은 울산지역 일부 택시업체와
계약을 맺고 불법 사례비 외에 병원 이용
할인과 무료 건강 검진 혜택 등을 주면서 불법 행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또, 평소 택시 회사를 방문해 회식이나
체육대회 지원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SYN▶ 택시기사
경찰은 택시기사와 환자들의 증언을
추가로 확보해 이번에 적발된 남구 달동의
관절 전문병원 외에 다른 병원들의 의료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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