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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보신 분들, 장황한 내빈소개와 인사말등으로
볼썽사나운 경우 많았을 텐데요,
앞으로 이런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가 겉치레가 심하고 귄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행사 의전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박희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달 열린 한 공단 기공식.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의 축사가 릴레이하듯
지루하게 이어집니다
행사장 제일 앞줄은 이른바 내빈들의
차지입니다.
자리를 메우기 위해 동원된 지역주민들은
뒤자리에서 뙤약볕에 힘겨워 했습니다.
부산시는 이처럼 권위적으로 진행돼 온
각종 행사의 의전을 시민참여형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내빈소개가 생략되고
인사말도 행사와 연관성이 많은 순서에 따라
3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서열에 따른 좌석배치도 가급적 하지 않고
대신 선착순이나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단체장의 얼굴알리기식 대외행사
참여 역시 줄이기로 했습니다
◀INT▶(선출직이다 보니 각종 행사 참여의뢰 많은데 이 역시 점차 줄여나갈 예정이다)
◀S\/U▶(부산시는 자치 구.군에도 이같은
의전 간소화 정책을 권고했습니다
수십년동안 겉치례로 가득찼던 각종 행사가
얼마나 달라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박희문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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