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촌지역에는 지금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간척지 논에는 물이 없어
심어 놓은 어린 모들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강윤석 기자!
【 VCR 】
논 바닥이 거북등 처럼 쩍쩍 갈라졌습니다.
모내기를 못한 논은 아예 황무지처럼
흙먼지만 날리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모내기를 마친 논도 물이 없어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간척지 논은
염분농도가 높아 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습니다.
비가 오기만을 기댜려야할 상황입니다.
【 INT 】
(S\/U)
물줄기가 시원하게 흘러야 할 수로에는
양수기로 퍼올릴 물 한 방울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논옆으로 쓸모없게 된 양수기와 호스들만
덩그렇게 널려있습니다.
영농철인 지난 4월부터
경남지역에 내린 비는 고작 백 37mm,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0% 정도에
불과 합니다.
평균 저수률이 66%까지 떨어진 저수지들은
대부분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콩과 고구마 등 밭작물도 피해가 우려됩니다.
【 INT 】
농민들은 지금 비가 내리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