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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천 700억원 외지유출

이상욱 기자 입력 2007-06-12 00:00:00 조회수 158

◀ANC▶
울산 시민 1인당 연간 외지에서 쓰는 돈이
33만원에 이르러 연간 총액으로 3천 7백억원이
타지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소득수준은 높지만 울산에서 돈을 쓸데가
그만큼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C.G>지난해 울산에서 발행된 화폐는 5천 633
억원,이 가운데 은행으로 돌아온 화폐는 고작
천 933억원에 그쳐 환수율이 34.3%를
나타냈습니다.

C.G>이는 화폐환수율이 80%에 가까운 서울과
부산,대구등 전국 주요도시보다 훨씬 낮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C.G>울산시민 1인당 화폐 발행액은 연간 51만원인데, 환수액은 18만원에 그쳤습니다.

그러니까 시민 1인당 연간 33만원을 외지에서 썼고,인구 110만을 가정할 때 연간총액 3천
7백억원이 타지로 유출됐다는 예깁니다.

높은 소득수준에 비해 마땅히 돈을 쓸 데가
없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INT▶전현우 한국은행 울산본부 과장

한국은행은 그러나 화폐유출액이 지역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9%에 그쳐
환수율을 소득유출과 직결해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U)돈은 많이 벌지만 쓸 데가 없고, 고교
졸업생의 절반이 유학가야 하는 도시.
아직까지는 울산을 따라다니는 이런 수식어들이
화폐환수율이 낮은 사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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