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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어린이집 원장이 4살난
어린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아이가 장난이 심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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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에 갔다온 4살된 아이의 턱이 심하게 부어올라 혹이 생겼습니다.
부모의 신고로 관할 구청이 진상 조사를 벌인 결과 어린이 집 원장이 어린이를 고의로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학부모 관계자
"친구가 다쳐 멍이 들었다고..."
다친 김군은 부모가 2년전 이혼하면서
이 어린이 집에 24시간 맡겨져 왔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가 장난이 너무 심해
교육 차원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SYN▶ 학원 원장
"얘가 말로 해서는 안된다..."
관할 구청은 이 어린이집에 6개월간 운영정지
명령을 내리고, 원장 박씨를 폭력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한 어린이집 원장이 아이들만 놔 두고 자리를 비웠다가 구청에 적발됐습니다.
또 지난 달에는 모 어린이집 원장이
피아노에서 떨어진 2살 아이를 방치하다 숨지게 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S\/U) 어린이집에서 잇따르고 있는 아동 학대
사고, 보다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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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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