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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립대의 초대총장은 어떤 분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요즘 총장 추천 후보가 공개되면서 말이 많습니다. 이 문제, MBC논평에서 짚어봤습니다.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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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국립대-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초대총장 선임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지난달 추천된 5명의 총장 후보 가운데 울산 출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2명은 고사했으며, 한 명은 추천권을 가진 자신이 스스로 추천한 것으로 드러나 입방아에 올라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8일까지 추가로 후보 추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하겠지만, 20년 가까운 숙원이었던 울산과학기술대가, 제대로 된 명문대로 커나가기 위해서는, 첫 총장이 누가 되느냐가 정말 중요한 일 아니겠습니까?
세계적인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경험, 그리고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어야 최소한 방향을 잡고 밑그림이라도 그릴 수 있겠죠.
그리고 국립대의 총장이라면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이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시민들이나 학계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인품도 지녀야 하지 않겠습니까?
천500억원의 기금을 내기로 한 울산시나 그렇게 자주 성명을 내는 시민단체들까지 이번에는 왜 조용한지 그것도 궁금한 일입니다.
결국 대통령이 최종 선임권을 갖고 있지만, 그 전에 후보 추천 방식을 바꾸더라도, 최종 후보 명단에는 정치적인 고려나 사심이 배제된 인물이 올라가 있기를 바랍니다.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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