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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아 해경이 기습적인 음주운항 단속을 폈습니다.
음주운항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만,
해마다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두원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VCR▶
칠흑같은 어둠이 깔린 다대항 앞바다.
멀리서 어선 한척이 발견됩니다.
해경 경비정이 전속력을 다해
어선을 뒤쫓기 시작합니다.
어선을 따라잡은 경비정에서 내린
해경 대원들이 음주측정을 시작합니다.
◀SYN▶
"음주측정 하겠습니다....더더더"
음주운항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는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또 다른
선박이 눈에 띕니다.
음주측정에 예외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SYN▶
"1년에 소주 한병 먹는다..."
낚시꾼들이 가득 탄 선박도 해경의
레이더에 탐지됐습니다.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S\/U]"이번 단속은 낚시어선의 출입이
잦은 다대항에서 목도 등지를 오가는
선박을 상대로 실시됐습니다."
음주 운항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를
불러일으키지만,
지난 2005년 15건 지난해 16건으로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INT▶
"형사처벌 받게되고 과태료 부과.."
해경은 오는 8월까지
낚시 어선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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