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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방어진항 활어가판대 이전을 두고 구청과
상인간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5\/9)은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졌는데,
해결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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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허물려는 구청 직원들과 이를 막으려는
상인들 간에 팽팽한 신경전은 결국 몸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고성과 욕설이 오가고 중장비 앞에서 시위를
하던 상인 한 명은 결국 실신을 하고 맙니다.
충돌은 방어진항의 무허가 활어가판대의
이전을 둘러싸고 벌어졌습니다.
행정자치부 감사에서 무허가 시설에 대한
철거 명령이 내려지자, 동구청이 할어 가판대
이전 계획을 세운것이 지난해 초.
인근 조선소에서 이들 할어 가판대 이주
비용을 대기로 하면서 상인들과의 이전 합의가 끝났다는 것이 구청의 주장입니다.
◀INT▶ 농수산계장
하지만 상인들은 구청이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다며, 수십년간 장사를
해 온 만큼 이주비 등 적절한 보상비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상인회장
밀고 밀리는 싸움 끝에 결국 담장은 허물어
졌고, 구청과 상인들은 다시 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어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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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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