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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로 돈벌이

조창래 기자 입력 2007-05-06 00:00:00 조회수 32

◀ANC▶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라 탄소배출권 확보는
이제 기업에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6년 뒤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지정이 기정
사실화 되기 때문인데, 온실가스를 감축해
돈을 버는 기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질산을 생산하는 온산공단의 한 기업체
입니다.

질산 제조 과정에서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가 발생되는데, 이를 감축하는 사업에 착수해
유엔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산화질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공해물질은
아니지만, 오존을 파괴하는 온실가스로
대표적인 지구 온난화 물질인 이산화탄소 보다 310배나 강력합니다.

이 업체는 이 아산화질소 감축 장치로
연간 25만톤을 줄여, 그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20억 이상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송병철 공장장\/ 한화(주)

오는 2천13년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지정을
앞두고 이와 같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은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온산공단의 한 외국계 업체는 아산화질소
분해사업으로 연간 90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이미 UN으로 부터 인정받았습니다.

또 울산공단의 한 화학업체는 불화수소
열분해사업으로 연간 14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전세계 탄소배출권 거래 규모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21조 5천억원.

탄소배출권을 거래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탄소펀드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S\/U▶공정중에 발생돼 대기중으로 사라져
버리는 가스가 이제는 기업에 이익을 안겨주는
존재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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