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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2)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20대 남자가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같이 정신질환이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있지만 이들에 대한 관리는 아직
허술합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정신질환 때문에 군에서 제대한
21살 전모씨입니다.
전씨는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한채 하루종일
집에만 틀어박혀 오락을 했고,
결국 아무런 이유없이 4명을 칼로 찔렀습니다.
◀SYN▶경찰
(진료는 받았다는데 아들이 싫다니까 치료는안하고..하루종일 오락만)
지난해 9월에는 우울증을 앓던 어머니가
아들과 딸을 흉기로 찔렀고,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가정주부는 잠든 남편을
살해했습니다.
모두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다녔지만
치료를 중단하면서 문제를 키웠습니다.
정신질환의 경우 본인과 보호자의 의지가
없으면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NT▶김준형\/신경과 전문의
정신질환자가 범행을 한 경우 치료와 관리를 받게 되지만 범행이 있기 전에는 어떤 관리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강제성도 없고 대부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장기적인 진료는 엄두도 내지 못해
관리에서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100명당 한명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
전문가들은 정신질환과 사고 발생을
무조건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관리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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