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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법안 처리무산, 지역 법대 허탈(부산)

입력 2007-05-01 00:00:00 조회수 50

◀ANC▶

법학전문대학원인 로스쿨 법안 처리가
4월 임시국회에서 무산되면서
로스쿨 유치를 준비해온 지역대학들은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물도 짓고
교수도 새로 뽑았지만 법안 통과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VCR▶

현재 로스쿨을 준비중인 대학은
전국 97개 법대 가운데 40개 학교.

부산에서는 부산대와 동아대,영산대 3개 법대가
경쟁에 나선 상탭니다.

최근 제2법학관을 짓는데만 57억원을 쓴
부산대는 교원 16명을 새로 임용했습니다.

◀김상영 법대학장▶
"국립대 장점 최대한 살리려..."

옛 법조청사를 6백억원에 매입한 동아대는
청사 리모델링에만 60억원을 썼고,
60억원의 장학기금까지 확보해 뒀습니다.

영산대 역시 로스쿨 전용 건물과 기숙사를 짓고
교원을 짓는데 백억원 가까운 예산을 들였습니다.

◀김병태 학장▶
"기업법무등 특화할 수 있는 방안..."

하지만 법안의 4월 처리가 무산되면서
교육부의 계획인 2009년 3월 개교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악의 경우, 법안 자체가 무산되면
지역 법대들의 물적.인적 투자가 물거품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사법시험과 로스쿨,
둘 중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

국회의 로스쿨 법안 처리 표류속에
지역 법대와 수험생들의 혼란과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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