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공장에서 대구로 가는 대형 송유관에 구멍이 뚫려 기름 10여톤이 하천으로
유출됐습니다.
오늘(4\/25) 새벽 1시쯤 남구 여천동 여천교
옆 송유관에 1.5cm의 구멍이 나 7시간동안
경유 10톤이 유출돼 울산항과 여천천을
오염시켰습니다.
사고가 나자 울산소방본부는 여천천 일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를 뿌리는등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으며 울산항으로 방제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송유관 옆에서 드릴과 곡괭이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2-3명의 기름 절도단이
송유관에 구멍을 내려다 기름이 솟구치자
겁을 먹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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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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