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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빌려주고 뒷돈 받고...

입력 2007-04-24 00:00:00 조회수 140

◀ANC▶
일선 학교에서 교실이나 운동장을 민간인에게
빌려주고 뒷돈을 받아 챙기는 사례가
만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이 200여개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중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수업이 없는 공휴일에
민간인이나 사설 시험시험 기관에 학교 전체를
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회계로 잡히는 교실 1개당 시설 사용료 2만원 외에 교장이나 교감이 이들로부터 한번에 10만원씩을 사례금으로 챙겨오다 교육청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이와같은 사례금 수수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최근 교사들이 집단 반발하고
학교 운영위원들이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교육청의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선 학교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고질적인
병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중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한 학교에서는
한문과 영어,컴퓨터 등의 각종 자격시험과
행사들이 열리면서 학교측에서 벌어들이는
시설대여 수입이 한해 수천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학교 관계자(음성변조)

일부 학교에서는 사례금 수수 부조리를 막기
위해 아예 학교시설을 빌려주지 않기로
결의한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20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설 대여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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