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면 일대 배 단지가 최근 평년보다 떨어진 이상 기온으로 배꽃이 얼어붙는 냉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울주군과 서생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 사이 기온이 영상 3∼5도로 떨어져 서생면 일대 배 단지 518㏊ 가운데 10%에 이르는
50여㏊가 냉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농가만 40∼50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서 이달 초인 지난 2∼4일 사이에도 서생
지역 기온이 평년 보다 2∼3도 가량 낮은
영상 2∼4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까지 내리면서
배과수 농가들이 냉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민들은 냉해 피해를 본 배나무의 배꽃의
일부는 암술이 얼어붙어 수정이 어려운데다 나머지 배꽃으로 결실을 보더라도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피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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