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는 오늘(4\/16) 목욕탕 업주들로부터 돈을 받고 도시가스의 계량기 눈금을 조작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56살 정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1998년 9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울산과 부산 등지의 목욕탕 업주
21명으로부터 총 1억6천만원을 받고 도시가스 미터기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목욕탕 업주들이 총 8억6천만원 상당의 요금을 덜 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에게 돈을 주고 도시가스료를 떼 먹은
목욕탕 업주들은 지난 2002년 경찰의 수사로
모두 구속 또는 불구속돼 처벌을 받았으나 정작 계량기를 조작한 정씨는 달아나 경찰에 의해
수배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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