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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인 요양병원은 환자들로 넘쳐나는데
국비와 시비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노인입소시설은 반대로 환자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서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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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두동면의 한 노인요양원입니다.
문을 연지 1년이 다됐지만,
5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이 시설에
노인 10명만이 머무르고 있을 뿐
방들이 대부분 텅 비어 있습니다.
울산시가 예산을 들여 직접 건물을 짓고,
인건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지만
노인입소시설 대부분이 이처럼 환자와 가족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월 70만원의 요양비를 내지만 몸이 아픈
노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SYN▶사무국장
이에반해 사설 노인요양병원은 대부분
입소율이 90%를 넘어서 병상마다 환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비용도 40만원대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s\/u)특히 이같은 노인요양병원은 노인요양시설과 달리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환자가족들의
선호도가 더 높은 편입니다.
울산시도 이같은 사정을 알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어쩔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SYN▶울산시 복지여성과
현재 울산시가 건립한 노인요양 시설은
모두 21곳.
대부분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아까운
예산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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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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