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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불법포경 기승

옥민석 기자 입력 2007-04-10 00:00:00 조회수 164

◀ANC▶
불법으로 고래를 잡던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는데 이들이 사용한 장비는 과거 포경선에서나 볼 수 있던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울산에서 감시가 심하자 부산까지
원정포경에 나섰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몸길이 4미터가 넘는 밍크고래가 작살을 맞고 수면 위로 몸부림 칩니다.

작살에 연결된 줄이 몸통 전체를 휘감고
있습니다.

이같은 불법 고래 포획 현장이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적발됐습니다.

◀SYN▶ 신고한 선장
(고래를 잡아가지고 작살을 찔러가지고 )

신고를 받은 해경의 추격이 시작되자
이 선박은 고래를 그대로 놔두고 전속력으로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부산 앞바다에서 시작된 추격전은 70여 킬로미터나 떨어진 울산 앞바다에서 끝났습니다.

해경에 붙잡힌 선박은 속도를 높이기 위해 3.5톤짜리 어선에 10톤짜리 선박엔진을 단 전문
포경선이었습니다.

이들은 울산에서 감시가 심하자 비교적 감시가 덜한 부산까지 원정 고래잡이에 나섰습니다.

◀INT▶ 정대석 울산해경 형사계장
(감시가 덜한 부산으로,,)

해경은 선장 조모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공범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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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붙잡힌 선장 조모씨 등 용의자 3명은 지난달에도 불법 고래잡이를 하다 검찰에 붙잡혔지만 병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하마트면 목숨을 잃을뻔했던 밍크고래는
한 시간만에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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