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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원정 포획단 검거

설태주 기자 입력 2007-04-10 00:00:00 조회수 12

◀ANC▶
작살을 이용해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하는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들은 당국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타지역으로의 원정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부산시 해운대구 청사포 앞바다입니다.

작살을 맞은 밍크고래 한 마리가 괴로운 듯
연신 숨을 내뿜고 있습니다.

울산시 방어진에 사는 조모씨 등 3명이
부산 앞바다에서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한 것은
그제(4\/8) 낮 12시쯤.

감시가 심한 울산을 떠나 부산까지 고래잡이
원정길에 오른 것입니다.

S\/U) 이들이 사용한 작살입니다. 촉을 대에
끼워 찌른 다음, 고래가 달아나지 못하게
줄에다 부표를 달았습니다.

이들은 고래를 잡다 무선내용을 의심한 해경의 추격을 받자 부표 줄을 끊고 70킬로미터나
떨어진 울산까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울산선박이 부산에서 고래포획을 하다 적발된 경우는 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 포획꾼들이
신분노출이 비교적 덜 된 인근지역에서 벌이는
원정포획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마터면 잡힐 뻔한 길이 5미터의 밍크
고래는 해경에 의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해경은 선장 조모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공범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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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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