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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요즘
각종 온열기구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무료체험방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마치 의학적인 효과가 대단한것처럼 과장광고해
마음약한 노인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황재실 기자
◀VCR▶
부산의 한 의료기 무료체험방입니다.
노인들이 매트에 누워 땀을 빼는 사이,
흰색 가운까지 차려입은 판매원들이
흥을 돋웁니다.
60넘은 노인들인데, 제품에 대해
줄줄 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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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돌게하고 노폐물이 빠지고.."
하루 180명이 드나든다는 이 체험방에서
판매하고 있는 온열기 가격은 300만원선.
◀SYN▶
"지금 의료기 사러 돈빼러 간다"
광고전단에는 이 온열매트가
CG)상처도 치유하고 급기야 내장기관 상처까지
치료한다고 돼있습니다.
CG)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정한 효능은
혈액순환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런식으로 의료기 효능을 과대광고하다
식약청에 적발된 부산경남지역 무료체험방은
2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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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호 담당관 - ..."
의료기구용 자외선 소독기를
피부 치료용이라고 속이거나,
단순한 허리지지 밴드를 통증완화에
효능이 있다는 등 홍보용 화면까지 동원해
거짓광고를 하다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무료체험방 대다수가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만큼,
과대광고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황재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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