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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앞바다에 설치된
정치망 어장에서 다섯 달 사이에
무려 7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민들은 어장이 위험천만 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관리를 맡은 남해군은
정식으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별 문제될 게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 VCR 】
남해군 미조항에서 멀지 않은 바답니다.
지난 달 8일 어선 한척이
이곳을 지나다 정치망 어장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u)사고가 발생한 어장은
허가구역에서 80m 정도 벗어난 것으로
측량됐습니다.
어민들은 어장이 설치된 지역은
낚시배나 어선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로로
어장이 운항에 위험요소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INT 】
실제로 어장이 설치된 지난 해 11월 이후에
해경에 신고된 4건을 포함해
다섯 달 동안 7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해군은 이미 40여년 전에
허가가 난 어장으로 운영을 막을 수는 없으며
어장이 이탈한 부분도 고의성이 없기 때문에
바로 잡을 것을 어장 주인에게 통보했다고
합니다.
【 INT 】
남해군은 어장 주인과 경상남도 등 관계자와
어장이동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상에서 사고가 잦은 지역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해상에서도
단기간에 빈번한 사고가 발생했다면
당연히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mbc뉴스 정성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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