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노동자대회 울산 개최에 대해 지역
노동계가 반대 의사를 굽히지 않아 개최지
선정을 둘러싸고 노동계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3\/29) 민주노총 이석현 위원장의
울산방문에 이어 오늘(3\/30) 한국노총 유재섭
수석부위원장도 울산을 방문해 울산본부의
협조를 구했지만 지역본부의 반대를 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양대노총 지도부는 끝까지 의견
조율은 하겠지만, 내일까지 북측에
개최예정지를 통보해야 하는만큼 울산이 아닌
창원이나 서울 등 다른 도시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측의 양대노총과 북측의
조선직업총동맹 관계자는 다음달 5일 개성에서
개최지와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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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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