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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작천정 왕벚나무] 고사 위기

유영재 기자 입력 2007-03-29 00:00:00 조회수 190

◀ANC▶
국내 대표적 벚나무 밀집군락지인 작천정의
벚나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의 잘못된 응급 조치로 나무 고사
현상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 벚꽃터널.

왕벚나무 230그루가 1킬로미터 넘게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 속 사정은 다릅니다.

나무들은 일제시대에 심어진 탓에 평균 수령이 7,80년, 수명이 다 돼 가고 있습니다.

썩은 부위를 파내고 시멘트로 봉합해 놓은
나무가 수두룩합니다.

이같은 외과 수술에 드는 예산마저 바닥나 최근에는 썩은 가지만 잘라내 맨살이 훤히
드러나 있습니다.

◀INT▶ 윤 석 \/ 울산 생명의 숲

왕벚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상처 회복
능력이 없기 때문에 가지 제거 등 외과수술은 역효과를 가져온다는 지적입니다.

◀INT▶ 윤 석 \/ 울산 생명의 숲

전문가들은 벚나무의 경우 충분히 거름을
주고 생육공간을 확보하는게 더 효과적인
처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U ▶ 이곳은 항일 만세 운동을 벌인
장소인 점을 감안할 때 역사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수종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 왕벚나무의 생육 상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수명이 길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품종으로 대체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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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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