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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주군이 공무원 인사와 관광개발 등 주요 현안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양 측의 마찰은 감정 싸움으로까지 비화돼
울산시에서 열리는 본청과 구.군 간부 공무원
회의에 울주군은 참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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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주군이 주요 사안 마다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4급 이상 공무원 승진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을 통합해 실시해 오던 관행을 깨고
울주군이 지난해 자체 승진을 강행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했습니다.
(C.G)울산시는 인사 교류 원칙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반발했고, 울주군은 공무원 인사권은
자치단체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간 인사 교류와 공평한
승진 기회 부여 등을 위해서는 통합 인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공무원들의 여론입니다.
◀INT▶이수석 부구청장\/ 중구청
"소수직렬, 직원 나태 등 문제가 더 많을것"
울주군 삼남면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두고도 양측은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C.G)울주군은 신불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용역까지 마쳤다며 찬성인 반면, 울산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울주군수의 독자적인 행보도 시비거립니다.
해맞이 축제와 옹기축제가 울주군에서 광역시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커지자 아예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또 시청에서 매주 월요일 마다 열리는
울산시와 5개 구.군 간부회의에 울주군은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급기관인 울산광역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울주군의 잇단 돌출 행동은 광역 행정의 연속성에 적지 않은 암초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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