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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밍크고래하면
멸종 위기동물로 알려져
죽은 고래 한마리만 그물에 걸려들어도
1억원을 호가해 바다의 로또 라고도 불립니다
동해안 밍크고래의 개체수가 늘기 시작하자,
불법포경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황재실 기자
◀VCR▶
부산 영도 하리항에 몰래 들어오다
해경에 적발된 선박입니다.
갑판 아래 창고를 열어보니 부위별로 정리된
고래고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세계 자연 보전연맹이 멸종위기동물로 지정한
밍크고래입니다.
울산 방어진 인근에서 불법포획해,
배위에서 해체한 뒤 부산으로 몰래 들여와
유통시키려던 겁니다.
◀INT▶(피의자)
"물건있다고 하길래.."
ST-UP)불법포획된 밍크고래 고기입니다.
모두 4톤가량되는데, 시가로 무려 4천만원을
호가합니다.
맛이 뛰어나고, 멸종위기종이라는
희귀성 때문입니다.
CG===
밍크고래는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후
동해안에서 개체수가 늘고 있는데,
그물에 걸려죽은 밍크고래가 억대를 호가하자, 혼획을 가장한 불법포획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SYN▶(해경)
"불법포경된것과 혼획 어떻게 구별하나"
불법포경을 하다 적발되면 3년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INT▶(해경)
"단속심해지자 선상해체, 불법유통..."
해경은 울산 방어진 해역에서 밍크고래를 잡아 선상 판매한 자망어선을 수배하고
탐문수사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황재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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