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의료비를 내지 않는 저소득층 가운데
습관적으로 의료기관을 드나드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같은 일명 의료 쇼핑을 막기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79살의 김모 할머니가 지난해 병원비로
사용한 돈은 687만원.
그러나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여서 병원비와 약값을 단 한푼도 내지 않았습니다.
관절염과 혈압,심장약 여기에 변비약과
신경과 관련약까지, 하루에 먹는 약만 7가지에
이릅니다.
◀INT▶김모 할머니
김 할머니의 약에 대한 의존도는 수북이 쌓인 약봉지가 대신 말해 줍니다.
◀INT▶강혜숙 의료급여관리사
김 할머니는 그나마 나은 편에 속합니다.
중구 반구동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 한해동안
2천300일치의 약을 타내, 울산시 예산에서
천8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됐습니다.
울산시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2만2천여명,
지난 한해동안 전년도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57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울산시는 의료급여 관리사를 활용해 700명에 이르는 의료기관 과다
이용자를 1대 1로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INT▶임명숙 복지여성국장\/울산시
◀S\/U▶또 오는 7월부터 1종 수급권자도
본인 부담금이 생기는 등 현행 의료제도가
개선되면 이같은 의료쇼핑이 상당수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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