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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비원들에게도 최저임금제가 적용돼 시간당 임금이 종전보다 천원 정도 오르게
됐지만 실제 받는 임금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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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 경비원들은 숙직을 하지 않는
교사를 대신해 하루 16시간씩 야간 근무를
하고 한달 평균 8-90만원씩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이들 경비원들에게도 최저임금제가
적용돼 시간당 임금이 종전보다 천원 정도 오른 3천480을 받게 돼 전체 임금이 크게 인상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그러나 경비용역 업체들이 야간 근무 시간
가운데 8시간은 잠을 자도록 하고 임금을
주지 않아 경비원들의 월급은 종전과 별 차이가
없게 됐습니다.
◀INT▶신의광\/경비노조 위원장
아파트 경비업체들도 임금을 줄이기 위해
경비원들에게 근무시간 중간에 1-2시간씩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경비원들은 마땅히 쉴 곳이 없어 휴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시간당 임금이
오른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제 시행이 본연의 뜻과는 달리
경비 용역업체의 각종 편법에 의해 경비원의
임금 개선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MBC 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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