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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도
봄기온이 조금씩 감돌고 있지만
고지대에는 아직도 한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어 산악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봄이라고 해서
산행을 예사로 생각해서는
큰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이종승 기자!!
【 VCR 】
지리산 중산리 등산로 입굽니다.
자연관찰 탐방로에 복수초 군락이
샛노란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경칩을 지나고 나서부터
계곡물 소리도 한결 경쾌해졌습니다.
(S\/U) 지리산 초입에는
버들 강아지가 얼굴을 내미는 등
봄기운이 서서히 찾아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리산 장터목을 비롯한 고지대는
밤에는 영하 15~16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아직 한겨울입니다.
【 INT 】
(장터목대피소-전화, 밤에는 영하 16도..)
준비해간 식수와 과일이 얼어버릴 정도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INT 】(식수까지 얼어..)
지리산 고지대 응달 곳곳에는
쌓인 눈이 꽁꽁 얼어붙어 등반객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INT 】(젊은이들 운동화로..위험)
실제로 지난 6일 지리산 정상에서 하산중이던
등반객이 미끄러지는 사고로 헬기로 긴급
후송되는 등 올들어서만 벌써 1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아이젠을 비롯한
등산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기상상황을 미리 점점해 줄 것을
등반객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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