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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공사 차질

설태주 기자 입력 2007-03-06 00:00:00 조회수 172

◀ANC▶
어제(3\/5) 울산MBC가 단독 보도해 드린 너울성
파도에 의한 울산 신항만 방파제 훼손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4일 밤 밀어닥친 너울성 파도로
공사중인 방파제가 피해를 입은 울주군 온산읍
울산 신항만 공사 현장입니다.

길이 6백미터의 방파제 가운데 2백미터 구간의 사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방파제 폭이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S\/U) 유실된 사석의 규모는 2만 세제곱미터,
10톤 트럭 4천대 분량으로 한 달 넘게 작업한
것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번 파도에 힙쓰려간 사석을 다시 쌓는
데에는 최소한 10억원 이상의 추가 공사비가
예상되고 있고,공기 지연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INT▶ 현대건설
"우기전에 마치도록 빨리..."

이와함께 이번 파도에 휩쓸려간 방파제
구간의 부실 공사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밤 울산 앞바다의 파도 높이는
5미터로 정상적인 방파제는 이 정도 높이의
파도는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들은 사석 바깥에 테트라포트가
설치되지 못해 이와 같은 사석 유실 피해가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INT▶ 감리단장
"부실 공사는 아니다

방파제 공사가 끝나야 부두 등 항만 시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 이번 방파제
유실로 울산신항만 공사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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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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