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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3,4호기의 시공비가 예상가보다 절반 가량 낮은 가격으로 낙찰되자 덤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 하청업체들은 원청업체의 적은 공사비
부담이 자신들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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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매입 작업이
진행중인 신고리 원전 3.4호기가 들어설
울주군 서생면입니다.
이번 건설공사는 현대건설과 두산중공업,
SK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예상 시공비의
61%를 제시해 낙찰을 받았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저가 수주라며,
하청 공사도 저가 발주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S\/U ▶ 하청에 재하청으로 이어지는 공사
관행상, 단순히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지역 공사업체들이 가장 큰 부담을 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건설업체들은 턱없이 낮은 공사비로
정상적인 공사 참여가 어렵게 돼, 부실 시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권상섭 회장 \/ 고리원전 지역사업자협의회
현대건설측은 기존 1,2호기 공사를 맡은
경험과 인력, 기반시설 등을 활용해 공사비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업체의 민원이 쇄도하자 현대건설이 이런 저가 낙찰가로 공사가
가능한지 검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SYN▶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원전공사는 안전성이 중시되는 특수성을 지닌만큼 일반 정부 공사에 적용되는 최저입찰제에 대한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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