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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에 찾아온 봄

서하경 기자 입력 2007-02-26 00:00:00 조회수 172

◀ANC▶
울주군 온산 앞바다에 떠있는 목도에
봄을 맞아 후박나무와 동백꽃 등 상록수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탓에 동백꽃이 한달
앞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ND▶
◀VCR▶

(울주군 온산읍 목도 )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섬 전체를 붉은 빛으로 감쌌습니다.

가지가 휘어질듯 맺힌 동백꽃은 어느새
뚝뚝 떨어져 숲 바닥이 꽃앙탄자가 됐습니다.

수백년 풍상을 겪은 후박나무에서부터
갓 싹을 튀운 나무들까지 봄햇살을 머금고
있습니다.

포근한 겨울탓에 공단속의 섬 목도에 봄이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찾아왔습니다.

◀INT▶최영한(62)\/관리인
(이상하게 꽃이 빨리펴,,더 선명하고 이뻐져)

목도는 총면적 4천 5백평에 수백년된
후박나무에서부터 동백나무,벚나무 등이
자생하는 동해안 유일의 상록수림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62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일반이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동국여지승람에 동백꽃이 많아서..
동물의 눈을 닮았다고 해서 목도라 불리는 섬.

S\/U)지난 2002년부터 관광객의 출입이 금지된
목도는 점차 옛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산공단이 조성되고 인근 바다가 매립되면서 공단에 갇힌 외로운 섬이 됐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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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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