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온산항 선원휴게소가 낙후돼 울산의 이미지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이 마저도 일부 부두에서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선원 휴게소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잡니다.
◀VCR▶
◀END▶
연간 7천척의 수출입 선박이 드나드는 온산항의 선원 휴게소 입니다.
규모가 작은 데다 실내도 낡고 지저분해,
선원들이 바다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국내 선원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고,외국인 선원들만 하루 평균 100명 정도 드나들고 있습니다.
그나마 일부 부두에서는 보안을 이유로
외국인들에 대해 선원 휴게소 출입을 통제해
외국인 선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INT▶ 필리핀 선장
"전화, 물건 사고 싶지만 하루종일 배안에.."
선원 휴게소는 위험물이 많은 부두 특성상
안전통로와 통선장 등의 시설도 갖춰야 하지만,
제대로 갖취진 것이 없습니다.
◀SYN▶ 해양청 관계자
"세관, 출입국 등 관련기관이 많아 어려워.."
온산항을 찾는 외국 선원은 연간 10만명이
넘고 있지만 이들 선원들은 대부분 갈 곳이
없어 배안에서 머물다 떠나고 있습니다.
S\/U) 외화획득과 관광 울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설태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