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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어항인 방어진항이 준설을 하지 않아
수질오염과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행정관청은 서로 책임
떠넘기기만 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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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적인 어항인 동구 방어진항.
인근 주택가에서 나온 폐수가 그대로 바다에
흘러듭니다.
바다 밑을 내려가 봤더니 오수 찌꺼기와
폐어구 등이 쌓여 거대한 쓰레기장이 됐습니다.
더구나,S\/U) 이 곳에 있는 횟집들은 대부분
항구에 있는 바닷물을 끌어올려 수족관 물로
쓰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SYN▶ 주민 (짧게)
"..엉망이다..."
◀INT▶ 김선호 (짧게)
"...쳐들어 갈려고 했다..."
울산시와 해양청은 이와같은 방어진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2천5년 방어진항
준설을 위한 설계 용역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법 개정으로 준설책임이
국가로 바껴 울산시가 예산을 모두 삭감했고
국비도 국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표류하고
있습니다.
◀SYN▶ 울산시
"...................."
◀SYN▶ 해양청
"...................."
행정기관의 책임 떠넘기기에 방어진항의
수질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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