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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추진중인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에 울산시가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직 기술적인 결함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은데다 사업비 분담 등에 따른 예산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이윱니다.
한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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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통수단으로 일컬어지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 된 곳은 현재
중국 상해와 일본 나고야 등 두 곳 뿐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천11년까지 시범사업으로하루 2천명 이상 이용할 수 있는 노선연장
7킬로미터의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하기로 하고,지방자치단체의 참여의사를 묻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는 건교부의 설치기준에 적합한
울산역에서 옥동공원묘원까지와 효문역에서
농소 신답삼거리까지 등 2개 노선에 대한 최종 검토 결과 사업참여를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장 추정사업비의 20%인 천억원 가량을
분담해야 하는데다 노선확장에 따른 추가
부담이 크고,아직 기술적인 결함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다는 게 이윱니다.
◀INT▶건설교통국장
(시민 수혜도 감안할때 비효율적)
(S\/U)울산시가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을
포기한 것은 현재 추진중인 도시경전철
사업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올연말 기본설계가 끝나는 경전철 1호선도
재정난으로 착공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자기부상열차까지 욕심을 낼 경우 비난을
자초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부산과 대전 등 다른 대도시들이 관광자원 활용 효과 등을 노려 시범사업 유치에 적극적이어서 사업을 지레 포기한 울산시로서는
씁쓸한 뒷 맛을 남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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