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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상어의 등이 굽어 일찍 죽는
원인불명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아쿠아리움과 의료진은
원인과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상어를 안락사시켰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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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을 가득메운 각종 어패류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것은 단연 바다의 무법자 상어.
◀SYN▶
"상어다.."
수족관의 41마리 상어 가운데 2마리가
등이 심각하게 굽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 이미 3마리가 같은 병으로
일찍 목숨을 잃었습니다.
(S\/U)이렇게 상어의 등이 굽는 현상이
전세계 54개 수족관에서 주로
그레이너스 종의 암컷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아직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아쿠아리움과 의료진은
병의 원인을 연구하기 위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척추가 심하게 굽은 7년된 암컷을
안락사시켰습니다.
◀INT▶
"제대로된 데이터 얻기 위해.."
하지만 일부 관람객과 동물애호단체들은
안락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
"그럴 필요까지야.."
생김새와 달리 온순해 인기가 높은
그레이너스 상어는 멸종위기 종으로
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돼
인공수정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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