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년전 강물에 빠진 동네 아우를 구하려다 숨진 초등학생 의사자 3명에게 눈물의 졸업장이
하늘로 전달됐습니다.
교사와 후배 학생들,학부모들은 의로운 죽음을
마다 하지 않은 의사자 넋을 기리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한창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학교 체육관에 졸업식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
하늘에서 지켜보는 김다혜,김민화,이진희 양,
감히 어른도 할 수 없는 의로운 행동을 보인
이들 세딸들은,부모님들이 대신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디졸브)-----------
4년전 한여름,
당시 4학년이던 다혜,민화,진희양은 태화강에 빠진 2학년 동네 아우를 구하려다 모두 숨졌습
니다.
정부는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지난해 5월 어린 영혼들을 의사자로 지정했습니다.
-----------(디졸브)-----------
사고현장을 다시 찾은 가족들.
아직도 어린 딸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
◀INT▶
"(짧게..울먹이며..)..."
모교인 울산 내황초등학교에서는 어린 의사자들의 추모비를 건립하고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추모식도 열기로 했습니다.
것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