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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시장은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상승에 소비부진,
밀려드는 수입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시장의 표정을
강윤석 기자가 취재!
【 VCR 】
가격흥정이 한창인
사천의 한 어시장입니다.
설을 앞두고 제수용 생선의 가격이
지난주에 비해 20-30%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고
매출은 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켜보는 상인들의 마음은 답답합니다.
【 INT 】
특히 국산의 가격이 오르는 사이
값싼 수입산이 밀려들어 오는 것이
또 다른 문제ㅂ니다.
국산 참돔의 거래 가격은
한마리에 4에서 5만원정도,
반면 뉴질랜드 수입산은
3분의 1인 만 5천원에 불과합니다.
국산은 가격이 부담스럽고
수입산은 품질을 믿지 못하는 가운데
소비가 더 위축되고 있는 것입니다.
(S\/U)
최근들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외지인들의 발길이 늘어난 것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 INT 】
가라앉은 명절대목에 넉넉한 설을 기대했던
어시장 상인들의 마음은
잔뜩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MBC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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