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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협약 등록 습지인 창녕 우포늪을
유네스코의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하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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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4천만 년 전, 태고적 원시 자연의 신비와
역사를 간직한 국내 최대 습지 창녕 우포늪.
오늘도 넉넉한 품으로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돼주고 있습니다.
이 우포늪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리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s\/u)우리나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문화유산은 7건 있지만
자연유산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지난해 제주도에서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해 놓은 상탭니다.\/\/\/
내년 제10차 람사총회의 대표적인 답사지여서
자연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세계적 자산으로 자리 매김함은 물론
관광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화INT▶최만림 단장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매년 2월까지 유네스코에 등록 신청을 하면
그 다음해에 강도 높은 실사를
여러 차례 받은 뒤 6월에 최종 결정됩니다.
실무적인 준비까지 감안하면
최소 3년 이상 걸립니다.
세계 유산임을 증명하는 것 못지 않게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법적*행정적 체계도 갖춰야 합니다.
◀전화INT▶김은영\/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재된 뒤에도 실사 수시로...취소되기도..."
무엇보다 해당 지역 주민에겐
재산권에 제약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역적 합의를 이끌어내야만 가능합니다.
과거 설악산 일대가 자연 유산으로 추진됐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다면 뜻 깊은 일이지만
너무 말만 앞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mbc news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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