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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공문서를 위조한
국내 브로커와 의뢰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비자 발급을 시도한 의뢰인들은
대부분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이었는데,
이 가운데 일부는 실제로 미국비자를 발급받아 현지에서 접대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만흥기잡니다.
◀VCR▶
미국 비자 발급에 필요한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서와 재직증명서입니다.
국세청 직인까지 선명히 찍혀 있지만
모두 위조된 가짜 서류들입니다.
46살 윤모씨는 자격 미달로
미국 비자를 받을 수 없는 의뢰인들에게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해주고
한 건당 500만원의 사례비를 받아 챙겼습니다.
경찰에 확인된 의뢰인들만 모두 10여명.
이 가운데 대부분은
유흥주점 여종업원이었습니다.
관광비자나 학생비자를 발급 받은 뒤
미국 LA등지에서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찰INT▶
"비자 발급이 안되니까.."
이들 가운데 일부는 미 대사관의 심사를
무사히 통과해 현재 미국현지에서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경찰은 국내브로커 윤모씨를 구속하고
비자 발급을 의뢰한 10명을 입건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만흥.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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