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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하야리아 부지 16만평에 대한
시민공원 구상안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공원 기본개념이 설정되고
공간주제와 활동주제에 따른 설계도
나왔습니다.
이두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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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구상안의 기본개념은 얼루비움입니다.
비옥한 충적지를 나타내는 말로,
새 기운이 흐르고 쌓이는 21세기
부산의 새로운 도시공원을 뜻합니다.
물결무늬형 공원 안에는 흐름과 쌓임,
연결의 3가지 공간주제가 선정됐습니다.
공간주제에 따라 화지산과 황령산을 있는
녹지축이 조성되고 공원 지하에 건설되는
경전철은 국악원과 부전역을 연결합니다.
5개의 활동주제도 설정됐습니다.
기억과, 문화, 즐거움, 자연 그리고
참여입니다.
공원 내부에는 주제별로 숲길이 조성됩니다.
역사의 숲길에는 부산의 역사적 사건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문화의 숲길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됩니다.
부전천과 전포천이 자연하천으로 복원돼
공원을 관통해 흐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현실성 여부를 놓고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시민공원 구상안은 각계의 목소리가
더해져 다듬어지고 있습니다.
미군 주둔지에서 시민공원으로 바뀔 날이
멀지 않았지만 어떻게 현실화시킬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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