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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승격 10년을 맞은 울산의
인구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인구 이탈 현상마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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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현재 울산지역의 주민등록 인구는
109만2천여명.
10년전 광역시 승격 당시에 비해
9.1%가 늘어났습니다.
(C\/G)그러나 연평균 인구 증가율은 지난
2천1년 1.5%를 고비로 급격히 둔화돼
지난해에는 0.5%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천21년 150만명을 목표로 한
울산시의 도시계획도 대폭 수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S\/U)특히 최근 울산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부산과
양산 등지로의 인구 이탈 현상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C\/G)실제로 지난 12월 한달에만
주택과 교육문제 등으로 부산과 양산으로
주소지를 옮긴 인구가 천390여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해운대 지역에만 200명이
이사를 갔습니다.
이처럼 인구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자
울산시도 도시성장을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주봉현 정무부시장
광역시 승격 10년을 맞은 울산이 인구이탈을 막고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거안정과 교육문화 여건개선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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