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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이전계획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유치전 과열이 우려되고 있어, 대화를 통해
합일점을 찾아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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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이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각 읍면간의 유치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울주군청은 30년 전인 지난 천977년 중구 북정동 동헌자리에서 남구 옥동 현재 위치로 옮겼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군청사를 울주군 어느 지역으로 옮긴다는 것이 위치상으로 어려웠지만 이제 농소와 강동도 북구로 분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울주군으로 옮겨야 한다는데 이의를 다는 주민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울주군도 다음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월까지 입지를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청량과 범서지역에서는 이미 유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언양 등 서부지역에서도 유치전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자칫 과열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군청사를 자기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봐 왔습니다만, 너무 과열돼 지역간에 반목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면 차라리 그대로 두느니 못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 어느 지역이 과연 적합한지 서로 논리적인 대화를 통해 합일점을 찾아내는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울주군이 이전청사부지를 무려 5만평 이상으로 잡을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는 너무 과욕이라고 생각됩니다.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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