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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국책사업의 그림자(부산)

입력 2007-01-25 00:00:00 조회수 117

◀ANC▶
부산신항과 거가대교 공사 등
각종 국책사업으로 낙동강 하구는 현재
대형 공사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거는 경제적 기대효과도 크겠지만
그러나 인근 지역의 환경은 지금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조영익 기잡니다.
◀VCR▶

건설이 한창 진행중인 부산신항 인근의
가덕도 눌차만.

각종 쓰레기와 유해물질들이 계속 유입돼
이젠 회복 불가능한
오염지역으로 전락했습니다.

(S\/U)신항만과 녹산공단 공사 등으로
바닷물 흐름이 막혀 자체 정화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관할 구청 측은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눌차만을 매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INT▶
"신항만 물류단지와 오염문제 해결"

낙동강 하구의 진우도와 신자도.

두 섬 사이의 바다는
인근 김양식장을 드나드는 소형선박들의
주요 뱃길입니다.

그러나 낙동강에서 유입된
각종 쓰레기와 토사가 쌓이면서 썰물 때는
두 섬 사이가 30미터 정도까지 가까워집니다.

◀INT▶
"각종 공사로 유속이 완만해져"

수심도 1미터 내외로
해마다 크고 작은 어선충돌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구청 측은 6억원을 들여
진우도와 신자도에 유입된 토사를
퍼낼 계획입니다.

그러나 막대한 준설작업도 임시방편일 뿐
토사와 쓰레기의 유입을 막을
근본적인 대책은 없습니다.

낙동강 하구에 잇따르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

그 장밋빛 기대 뒤엔
환경 파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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