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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은
울산에도 지진 안전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과연 울산은 지진에 얼마만큼 안전할까요.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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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5년 3월 일본 후쿠오카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7의 강진.
백화점 진열장이 쓰러지고 연안 도로는
갈라지고 꺼져버렸습니다.
당시 울산은 지진이 발생한 지 37초만에
규모 4내지 5의 진동을 느끼며 온 시민이 지진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번 강원도 평창지진 때도 울산은 규모 2
정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울산에서 지진 관측이 시작된 지난 91년 이후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14차례,
지난 98년까지 규모 2에서 4.6 사이에서
거의 매년 발생하던 것이 7년간 잠잠하다
2년전부터 다시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평창 지진은 옥천단층대의
판 지각운동 때문으로 밝혀져 한반도에 있는
2개 단층대 가운데 하나인 양산 단층대에
놓여 있는 울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INT▶이기화 교수\/ 서울대학교
◀S\/U▶더 큰 문제는 일단 지진이 발생하면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울산지역의 지질
특성입니다.
지진파가 연약지반을 통과할 때 50%가
증폭돼 매립지가 많은 울산은 특히 지진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 화▶민덕기 교수\/울산대학교
여기에 각종 관으로 연결된 석유화학공단은
작은 규모의 지진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내진 설계 강화와 재난관리의 일원화 등
철저한 지진대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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