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어제 밤 늦게까지 계속된 첫 실무협의에서 지난해 연말 지급하지 않은
성과금 50%를 회사측이 지급하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마라톤 회의에서 미지급
성과금 50%를 달라는 노조의 요구에 대해
회사측이 지난해말 노조의 정치파업과 성과금 사태로 발생한 생산차질을 만회하는 조건으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성과금 지급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을 좁히지 못해 윤여철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이 직접 만나 결정하기로 했으며,이번 성과금
사태로 빚어진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와 손해
배상청구소송 취하도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1\/17) 윤 사장과 박 위원장의 만남에서 회사측에서 어느 정도 명분만 서면
노조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할 것으로 보여 최종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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