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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수질이 갈수기 마다 수질이 나빠져 울산시가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강물이 부족해 적조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인데,
강 아래에 있는 복류수를 뽑아올려 강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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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태화강의 수질이 갈수기
오염 때문에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기준치 3.0ppm을 넘어 3급수로 나왔습니다.
2천5년 3급수에서 2급수로 개선된 지, 일년
만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갈수기에 물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S\/U) 태화강 생태공원이 있는 삼호교
아랩니다. 겨울가뭄이 계속되면서 물이 가득
차 있던 이 곳이 완전히 말라버렸습니다.
물 부족으로 유기물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적조는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INT▶ 울발연 이상현 박사
"하수 오염원은 차단...기존의 것이 올라와..."
울산시는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한 회의에서 태화강의 용수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우선, 태화강 아래 땅속으로 흐르는 복류수
8만톤을 끌어올려 하천 유지 용수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척과천과 태화교
근처에 하상여과 장치가 설치됩니다.
◀INT▶ 조기수 환경국장
"최선 다하겠다..."
태화강 살리기를 통해 수질이 개선되면서
수영대회가 개최되는 등 울산시민의 자부심이 된 태화강.
울산시의 이번 조치로 갈수기 태화강 수질이 개선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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