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0) 서울 양재동 본사앞에서 성과급 지급 규탄 대회를 벌인 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난밤에도 울산공장에서 철야농성을 이어갔습니다.
노조는 회사측에 대해 오늘(1\/11)까지
성과급에 대한 납득할 만한 양보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해 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상경 투쟁에 참가한
노조원들을 사규에 따라 징계 하기로 하는 한편 성과급과 관련한 어떠한 협상도 없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회사측의 양보안이 없을 경우 내일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어 파업을 결의하고
다음주부터 파업 수순을 밟겠다고 밝혀 놓고
있습니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달 28일 이후 노조의
잔업과 특근 거부로 지금까지 자동차 만200
여대, 천500여 억원의 생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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